[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원장 김순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437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가했다.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게 됐다.
김순영 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실버타운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전 직원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이 2012년부터 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8년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