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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교목실, 저소득가정 위해 사랑의 후원

교목실 교직원 일동, 모금한 성금 163만320원 성환읍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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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30 14:2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남서울대학교 교목실 교직원 일동이 지난 29일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모은 성금 163만320원을 성환읍에 기탁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남서울대학교 교목실 교직원 일동이 지난 29일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모은 성금 163만320원을 성환읍에 기탁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남서울대학교 교목실(문시영 목사) 교직원 일동은 지난 29일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모은 성금 163만320원을 천안시 성환읍(읍장 구제병)에 기탁했다.

문시영 목사는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돼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성환읍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성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한 지정기탁으로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고난주간에 모금한 성금 1200여만원을 성환읍 저소득가정을 위해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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