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연수생’ 50명을 모집한다.
연수과정은 27일부터 6개월간 기계·메카,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과 기업현장 연수를 통해 취업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수과정은 전문연수 4개월과 기업연수 2개월로 나눠진다.
연수생들에게는 전문연수는 월 40만원, 기업체 실무연수는 월 7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 이공계 대졸(2년제 이상) 청년 중 미취업자이며, 여성·장애인·장기실업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우대 선발한다.
정부 전 부처 실업대책 사업에 참여 중인 자, 대학원 재학 자, 실업급여(구직수당, 재취업활동지원금 등) 수급자, 동 사업에 참여해 연수수당을 1회 이상 지급받은 자 등은 제외한다.
신청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sandan.koreatech.ac.kr)에서 가능하다. 문의 (041-521-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