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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안전 지킴이 ‘우뚝’

집단폭행 용의자·뺑소니 용의차량 신고, 태안경찰서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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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30 16:30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집단폭행 사건과 뺑소니 발생 사건에 대해 신속한 신고로 용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업무 유공자들 및 가운데는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집단폭행 사건과 뺑소니 발생 사건에 대해 신속한 신고로 용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업무 유공자들 및 가운데는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사진=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집단폭행 사건과 뺑소니 발생 사건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용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정 모(44), 성 모(52) 관제요원은 지난 3월 31일 오전 4시 50분 집단폭행 사건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확인, 즉시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용의자들의 도주로를 설명하는 등 신속한 사건 공조로 군민안전을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태안경찰서 서장실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 모(49), 최 모(50) 관제요원은 지난 4월 22일 오전 10시 54분에 일어난 뺑소니 사건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용의차량 검거에 힘을 보태 이날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

정 모 관제요원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장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 근무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안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분야별 총 1111대의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구축,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안심도시 태안’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4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군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확충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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