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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SW중심대학으로 '도약'… 현판식 개최

글로벌 SW인재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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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30 16:59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지난달 30일 우송대는 SW중심대학 현판식 제막행사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SW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사진=이수진 기자)
지난달 30일 우송대는 SW중심대학 현판식 제막행사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SW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이수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우송대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글로벌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송대는 30일 존 엔디컷 총장을 비롯해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 정부기관 및 IT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W중심대학 현판식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송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SW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현장중심 교육 강화·글로벌 역량 확대·지역연계 교육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추진전략이 소개됐다.

이에 따라 우송대는 앞으로 SW를 중심으로 학사구조개편, 산학협력 중심 교육 및 창업·취업 활성화,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시대 맞춤 교육체계 마련 등에 힘쓸 계획이다.

김삼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변화는 곧 기회"라며 "전공에 무관하게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융합 및 전문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송대는 올해 SW융합대학 신설을 시작으로 미래기술학부, 철도SW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며 입학정원도 지난해 180명에서 2021년까지 280명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존 엔디컷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송대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SW중심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며 해외 명문대와의 꾸준한 교육협력 및 다양한 해외 인턴십으로 기업이 원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전공실력을 겸비한 SW융합인재 양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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