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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함께 가고 싶은 10곳 선정… 1위 장태산자연휴양림

장종태 구청장 “문화예술 중심 관광도시 자리매김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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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1 17:3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문화예술 관광의 중심 ‘행복동행 대전 서구’의 정체성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을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했다.

1위는 장태산자연휴양림(장안진산 성지순례길 포함)이 차지했고 2위는 한밭수목원(대전문화예술 단지 포함)이다.

그 외에 8곳은 ▲갑천 누리길(상보안유원지‧구절초길 포함) ▲구봉산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 포함) ▲월평공원(내원사 포함) ▲대전과학기술대 카리용 ▲3·8의거 둔지미공원 ▲도산서원 ▲둔산선사유적지다.

서구는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 선정과 더불어 관광 홍보물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뽑아준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은 서구가 문화예술 중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첫걸음을 뗀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열 곳에 대해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관광사업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전 서구가 ‘대전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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