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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군 30주년 태안군, 서해안시대 국제도시로 발돋움

국외 우호도시 베트남 달랏시·중국 태안시 초청 교류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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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1 18:53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복군 30주년 기념 중국 태안시와 우호교류 협의 환담’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복군 30주년 기념 중국 태안시와 우호교류 협의 환담’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복군 30주년을 축하하고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과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외 우호도시들이 태안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 복군 30주년을 맞아 2박 3일(4월 30일~5월 2일) 일정으로 베트남 달랏시 ‘휜티 탄 수안’ 당서기와 중국 태안시 ‘장 인’ 비서장 일행이 태안을 방문했다.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베트남 달랏시 ‘휜티 탄 수안’ 당서기 등이 모여,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체결에 관한 세부 사항 등을 상의하고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심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화훼 분야의 민간교류를 우선 추진키로 하고 양 도시 꽃 축제장 내 해당도시 기념관 설치 및 축제 노하우 상호 제공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농업, 기업, 관광분야에 대해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0일에는 가세로 군수와 중국 태안시 ‘장 인’ 비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우호교류 협의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는 우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화훼인 상호방문 교류 △홈스테이 등 학생 교류 △유학 장려를 위한 지역 대학 간 자매결연 지원 △대표 음식점 진출을 통한 음식 문화 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

가세로 군수는 “복군 30주년을 맞아 방문해 주신 베트남 달랏시와 중국 태안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양 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태안군이 ‘서해안의 중심’이자 세계로 뻗어나가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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