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의식을 배양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9안전체험행사는 물소화기 체험과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구조장비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