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라영흠)가 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직능단체 20여 명을 초청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만남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성진 제천시의회 부의장과 동대문구 의회 이영남, 임현숙 의원, 김동삼 송학면장, 직능단체 회원 등이 함께했다.
청량리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만남 행사 이후 의림지 역사박물관 견학과 청풍호 반케 이블 카를 탑승하는 등 제천 지역 탐방에 나섰다.
라영흠 위원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의 지속적이며 다양한 우호협력 교류로 지역 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 송학면과 청량리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촌 체험행사 추진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