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자발적 청소문화 확산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17개 읍면동 123개 단체 협약 체결, 깨끗한 거리조성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5.02 14:08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온양6동과 28개 마을대표 자체협약체결 기념사진(사진=아산시 제공)
온양6동과 28개 마을대표 자체협약체결 기념사진.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자발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1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총 123개의 단체가 참여한 이번 민관협의체는 단체별 책임청소구역 지정, 매월 대청소 참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 기타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관 간의 자발적 협약체결을 통해 책임감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이장협의회나 새마을협의회 등의 직능단체를 비롯해 교회·학교·기업 등 다양한 성격의 단체가 참여해 그 외연을 크게 확장시켰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퇴색한 자발적 청소문화를 회복하고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청소사각지대를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아산’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은 “민·관협의체 구성에 힘써주신 읍면동과 참여단체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깨끗한 도시를 위해선 지자체와 주민 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체 구성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다함께 깨끗한 아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