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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원스톱지원센터 유치

미래형 자동차산업 주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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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2 17:01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이어 ‘신에너지 기반 지능형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One-Stop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부가 2022년까지 285억 원이 투입해 연면적 4733㎡, 지상 2층 규모의 시설을 건축해 미래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사업을 하게 된다.

미래형 자동차산업은 청와대에서 4월 22일에 발표한 혁신성장 3대 중점 육성산업(미래차,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중 한 분야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자율주행차로 새롭게 변화되면서 이에 따른 전후방 산업 및 관련 기업의 변화가 요구되는 성장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충북도는 이러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주력산업인 수송기계부품소재산업를 고도화함으로써 친환경(전기차·수소차) 자율차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클러스터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주 중심의 중부권은 2021년까지 충북대 오창캠퍼스(청주 오창)에 친환경 중심의 도심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안정성 시험을 위한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를 조성, 자율주행차 개방형 실증·연구 융합 거점을 구축해 나간다.

북부권은 이번에 선정된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전기·수소)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북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후방 산업 파급효과가 큰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 며 “충북이 새롭게 형성되는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형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을 전략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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