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3일 오후 4시께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 마을 회관 앞 도로에서 씽크홀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세종시청 도로과는 즉시 현장에 출동, 흙을 체우는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 잠시 차로가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이곳은 봉안교차로에서 장군면으로 진입하는 편도 2차선 도로다. 대형 차량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자칫 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었다. 발 빠른 대처가 사고를 막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세종시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