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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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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6 13:4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 대표 축제인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 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3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14회 농다리 전국가요제 및 제5회 등용문축제와 연계 추진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첫날인 24일에는 불꽃놀이,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였던 미디어파사드 공연에서는 진천의 상산 팔경을 아름다운 농다리를 배경으로 3D 영상으로 그려낸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등의 참여형 문화행사와 추억의 7080 포크송페스티벌, 농다리 전국가요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농다리 댄스경연대회와 씨름대회, 맨손 메기 잡기 대회 및 물수제비 체험, 농다리 놓기 재연 등이 펼쳐지며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밖에 축제 기간에 푸드트럭 존, 플리마켓,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도 축제 기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운행노선은 ‘생거진천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 주차장(농협 아래) ⇄ 진천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삼진아파트 상가 ⇄ 문상초교 ⇄ 농다리 전시관’으로 셔틀버스 이용자에 한해 경품 추첨권을 배부한다.

아울러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는 전년 대비 교통 통제 인력을 증원하고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신중히 해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장주식 위원장은 “농다리 축제가 2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에 지정된 만큼 프로그램도 매년 성장하도록 축제 준비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천의 자랑인 천 년의 농다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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