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 지정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앞 야외광장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직업 체험부스를 연다.
청소년에게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5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금산역사탐방’을 진행한다.
금산역사탐방은 연 8회기 운영되며 금산향교, 천내리 고인돌, 보석사, 개삼터, 조헌사당, 이치대첩지 등 을 전문 역사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돌아보고 우리나라의 석탑 책 만들기, 금산의 지도, 삼국전쟁 지도, 우리고장 가이드북 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경우 청소년 공연팀과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자(두볼)를 14일까지 모집 중 이며, ‘금산역사탐방’은 관내 중학교 안내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750-44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