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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자활사업 확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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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6 15:26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자활업무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의 탈 빈곤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활사업 지침의 주요 내용 안내에 이어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 방안,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등에 대한 활발한 담론이 이뤄졌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통장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으로 나눠져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 수급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3년간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가구의 인원 및 소득에 따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4인 가구의 경우 본인 저축액을 포함, 최대 26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을 포함, 최대 72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정해진 기간에 할 수 있고 5월에는 15일까지 신규 모집을 한다. 신청자는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능력을 배양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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