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이 전주 전통한지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소재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전주, 한지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한지를 대표하는 종합문화행사로 ▲한지패션대전 ▲한지공예체험 등 한지문화의 전통계승과 한지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41개의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열렸으며 전주한지의 대중화와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신협은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신협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임직원 약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전주한지를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