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 화학 사고 대비 위해 민·관·사·전문가 뭉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5.07 11:43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민·관·사·전문가가 한데 모여 화학물질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화학 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민·관·사·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화학안전관리계획의 수립과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과 비상훈련에 관한 사항, 화학 사고 대비·대응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이번 회의에선 앞으로 5년간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수립(안)'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된 사항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화학 물질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건 심의를 끝내고 시작한 기타 토의 시간에는 지난달 18일 지곡면에서 발생한 페놀 사고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화학사고 대비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위원장인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