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7일 대전 동구 선샤인 호텔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돼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의 소중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장한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국 98개 신협이 인근의 106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8년도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8개 우수 신협과 8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으며 광주문화신협 임직원과 가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공연을 펼쳤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음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