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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찾아가는 외자유치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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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7 15:4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7일 제주 신화월드호텔에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기업 CEO 및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원 등 국내외 인사 15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강호축의 중심,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산업 전략육성지역임을 홍보하고 국제 전기자동차 및 관련 소재·부품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강호축의 중심인 충북에 투자해달라고 호소하며 X자형 교통망의 중심인 충북 오송에서 남북평화철도를 지나 유라시아 대륙까지 이어지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충북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LG화학, 에코프로, SK이노베이션과 완성차 제조사인 우진산전, 대창모터스 등을 소개하는 등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충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충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자율주행 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자율자동차의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을 시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자율 주행차 테스트베드의 2021년 완공계획도 밝혔다.

新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정책방향과 지원계획을 소개하며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합산업 등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함께 수소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과 3대 미래유망산업(관광·스포츠, 기후·환경, 첨단형 뿌리기술산업)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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