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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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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08 15:43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지난해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 간담회 모습
지난해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 간담회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예산군 청소년 참여기구가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에서 제안했던 9개 분야 17개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참여 기구는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치기구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군수와의 만남을 통한 정책제안 자리인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정책참여를 통해 예산군 청소년의 권리를 실현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청소년 아르바이트 인식 개선 운동, 통학로(봉대미산) 가로등 설치, 청소년수련관 운동기구 및 농구장 설치 등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채택돼 시행돼왔다.

특히 지난해 청소년참여기구가 제안한 17개 정책 중 ▲청소년이 음주·흡연 구입 차단을 위한 정책제안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정책제안 ▲체험형의 청소년 성교육 실시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환경 개선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내 휴게시설 변경과 관련된 15개 정책은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이며, 남은 2개 사업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청소년친화정책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선7기 공약사항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인재육성)’ 실현으로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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