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전력 천안지사는 8일 천안지사 강당과 신안성 변전소에서 천안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학교 우수인재 채용 희망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계속 악화되고 있는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고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취지로 한전 대졸사원 채용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됐다.
특히 갓 입사한 해당대학 출신 한전 신입직원들과의 '취업 소통 토크 콘서트'도 진행해 일자리 정보 취득기회가 부족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최신기술이 집약된 첨단 전력설비인 신안성 765kV 변전소 홍보관을 방문해 대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력산업분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