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차창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층 야외 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충북 한우사랑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업계 최초로 아울렛과 한우협회가 연계해 진행되는 야외 행사로 지역 상생과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가 참여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 구매한 한우는 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야외 광장에 200여석이 구비돼있으며 상차림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은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협업의 장을 다채롭게 마련해 지역업체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