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은 8일 ‘학생통합지원센터’가 개관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 건물에서 2층 면적을 확대하고 1개 층을 증축해 총 3층 건물로 준공됐다.
학생통합지원센터 1층에는 예비군연대, 2층에는 학사팀, 학생지원팀, 학생종합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등 행정부서가 들어섰다. 또 우체국과 카페, 성평등상담실, 세미나실도 자리잡았다.
이 건물은 규모 6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단열재 사용으로 30%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0만 KW 전력을 생산한다.
이성기 총장은 “학생통합지원센터는 학생지원부서를 통합 운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관했다”면서 “학생들이 더 나은 희망을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교직원들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