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폐업과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은 지난 2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2019년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소상공인 재창업패키지 사업은 특화형 또는 비생계형 업종으로 재창업과 업종을 전환하고자 하는 폐업,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해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기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재창업교육 실습비를 확충해 교육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했다.
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다양한 성장발판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