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단양군지부(지부장 김진핵)는 지난 9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400여 식품접객업 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관련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주는 식품의 안전 관리와 국민보건 증진을 기하고 음식문화 발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단양군지부는 매년 정례적으로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 식품 안전관리 및 식중독예방, 세무관리, 노무관리, 친절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특별강좌에서 “우리군은 천혜의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식도락을 위해 찾는 관광객이 점점 늘어난데는 외식업 지부 회원분들의 공이 크다”며 “이번 위생·친절교육을 통해 식품접객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