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2019 다문화인식개선 표어, 포스터 공모전’ 및 ‘가족사진 공모전을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 대상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공모) 및 초중고 학생대상(다문화사회 인식개선 포스터 및 표어)으로 진행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13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단양군여성발전센터 3층 전시실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해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류정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양군의 많은 학생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아울러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 및 수용성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공모전 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단양군민 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2019 알콩달콩 한마음 운동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043-421-6201)로 문의하면 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