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 구현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며, 체험형 전시환경과 관람객 친화적 서비스 및 편의시설 구축 2개 분야로 나누어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7월 15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선작을 선정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기획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이규만 LINC+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가 역사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독립기념관에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혁신적 지역사회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