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대강당에서 교별 교감과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감사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 비리와 부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깨끗한 청렴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재발 방지를 안내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서 강사를 초빙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의식 함양 등에 대해 소개했다.
유희성 감사관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존재"라며 "과거 의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책임성 있는 공무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날을 시작으로 권역별 연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