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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축제 주간, 다채로운 축제 연이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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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14 17:3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지난해 음성품바축제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여행하기 좋은 5월이 시작되면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려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5월 넷째 주는 과히 축제의 주간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차이로 ▲음성품바축제 ▲소백산 철쭉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열린다.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 일원과 꽃동네에서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이자, 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그 동안 선발된 품바왕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모여 최고의 품바왕을 가리는‘품바 왕들의 귀환’과 20살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커플링 찾기’이벤트이다.

특히 음성품바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신명난 어울림판인‘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25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음성읍 전역에서 진행된다.

철쭉과 함께 음악의 선율 속에 빠져 볼 수 있는 제36회 소백산 철쭉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극악단소리개 몰개의‘개막 퍼포먼스’와 ‘MBC 강변가요제’, 김창완 밴드의‘뭉클 콘서트’가 수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천년의 발자취 ! 농다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천년을 이어온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진천군 문백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축제 첫날인 24일 농다리 고유제와 농다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농다리 열린 음악회가 열리고, 농다리 씨름대회,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 밟기, 농다리 놓기 재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에는‘천년의 숨결,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생거진천 상산팔경과 칠언 율시의 구절들로 만들어 낸 영상과 음악으로 진천만의 문화와 역사를 담아냈다.

도 관계자는 “5월이 다가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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