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15일 조합에 따르면 아름답게 가꾸어진 산촌생태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두고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 마을을 찾아 사과나무 등 20여 본을 식재한 뒤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현지에서 산림경영기술지도, 대리경영제도, 산주조합원 가입, 녹색에너지 목재펠릿, SJ산림조합 상조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가꾸기 행사에는 권영안 상무 및 임직원, 오사리 생태마을 주민 등 25명이 함께했다.
최인규 조합장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촌마을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