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맞춤형 투어버스 시범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5.15 14:19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 테마여행을 주제로 올해 50여회에 걸쳐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어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연계노선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직접 투어버스를 투입해 교통수단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투어버스 시범사업으로 수도권 관광객 모객의 중요성을 위해 관광산업을 주관하고 있는 충남관광협회와 연계해 서울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여행상품으로는 공주와 부여, 익산에 걸쳐있는 백제역사유적과 지역축제, 농촌체험을 반영해 당일과 1박 2일 상품을 구성했으며, 지난 5월 4일 첫 운행에서는 수도권 관광객 160여명이 익산의 서동축제와 부여 부소산 봄나들이 지역축제 행사에 참가하고 세계유산인 정림사지와 박물관을 답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부모님과 자녀, 가족과 함께 투어버스 타고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고 지역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가족과 화합하며 힐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첫 투어에서는 이동주 센터장이 부여 정림사지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세계유산의 가치 등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재단에서는 투어버스 시범운영을 통해 유적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사업과 활용사업들을 추진해 백제세계유산 가치 확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