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보령지사는 14일 보령지사 회의실에서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와 공동으로 지적측량 적극행정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보령시에서 선포한 '기업만족·시민행복·지역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달성하기 위해 보령시와 공사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회의에서 지적측량 처리기간 단축 제고,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토지경계 조정사업, 기준점 일제조사·세계측지계 변환,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진성만 지사장은 "지적측량 업무의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