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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교통사고 예방 활동

농촌권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 페넌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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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15 16:44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공동으로 농촌권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 제공)
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공동으로 농촌권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공동으로 농촌권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농촌권역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주의! 오토바이, 자전거, 농기계' 문구를 기재한 페넌트 100개를 제작해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금산군 등 4개 지역 사고다발 마을의 출입구에 설치했다.

박남준 손보협 대전센터장은 "손해보험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적극 이바지 할 것"이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과 협회는 향후에도 상호 협력을 통한 교통안전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충남지역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빠른 고령화로 지역 내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농촌권역(금산·논산·공주·부여)의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현저히 높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2년간 충남 교통사고 사망자(749명) 중 고령자는 340명으로 45.4%를 차지했다.

반면 농촌권역 교통사고 사망자(150명) 중 고령자는 84명으로 과반수가 넘는 56%를 차지해 농촌권역 고령자가 교통사고 위험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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