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동 3구역 분양 하반기로 연기되나
대전 목동 3구역 분양 하반기로 연기되나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19.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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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세입자 문제등 대두… 올 9월 분양 전망

목동 3구역은 현재 일부 종교시설(주변포함)을 제외하고 철거작업은 완료된 상태다. <사진=김용배기자>
목동 3구역은 현재 일부 종교시설(주변포함)을 제외하고 철거작업은 완료된 상태다. (사진=김용배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구 목동 3구역 재개발사업 분양일정이 6월에서 올 하반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다음달 공급될 것으로 예상 했으나 종교시설의 또 다른 현안대두와 내적 문제가 부각 되면서 빨라야 9월에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조합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목동 3구역 재개발사업은 중구 목동 1-95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규모로 총 993가구(조합원, 임대물량포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평형은 39A, 39B, 59A, 59B, 84A, 84B 등 6가지 타입으로, 계룡건설산업·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짓는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MBC사옥 옆에 건립 중이다.

현재 일부 종교시설(주변포함)을 제외하고 철거작업은 완료된 상태다.

목동 3구역은 그동안 분양시점을 지난해 연말로 계획했으나 교회와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올 6월로 점쳐졌다.

그러나 교회 소송과 별도로 최근 종교시설 세입자 문제가 돌출되면서 또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

분쟁이 해결 된다 해도 분양이 6월을 넘기면 일명 분양비수기인 7월, 8월로 이어져 빠르면 9월에나 분양에 나설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다.

목동 3구역은 일반이 조합원 물량보다 3배 가까이 돼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사업지다.

특히 생활인프라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과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선병원, 오룡역, 대전역 등 중심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또 중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중앙중고 등 교육여건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목동3구역은 생활인프라 등이 탁월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분양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문의전화는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종교시설 문제가 사실상 길어지면서 조합원간의 내적문제도 표출되고 있어 내부적으로 진행이 더딘 상태다”면서 “모든 문제를 법적으로 공정하게 진행해 매듭지으면 올 하반기에는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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