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최대 규모의 청년창업캠프가 개최된다. 세종창업교육협의회는 오는 17~18일 양일 간 충북 충주 캔싱턴리조트에서 제2회 세종 UNION창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 홍익대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120명 이상이 참가한다.
캠프는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 교육 및 창업 마인드 강화를 위한 창업스킬업 시뮬레이션과 디자인씽킹 등 혁신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흥미롭고 유익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고충을 함께 나누고 세종지역 청년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창업교육협의회는 고려대 세종창업지원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한국영상대, 세종청년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