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인재양성재단, 청년 신용회복지원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5.19 16:2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인재양성재단이 2019년 충북도 청년들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지원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학자금 장기연체로 금융거래 제약이나 일부 기업체에 취업이 제한되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계속해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한국장학재단의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자다.

지원 내용은 신청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경우에 최초 납입금 5%를 지원해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정보를 해제하는 절차이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충북인재양성재단(www.chrdf.or.kr) ▶ 신용회복지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해 신용회복지원 결과 37명에게 약 1800만원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3월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만 39세 이하 충북지역 청년들은 322명으로 신용유의정보등록으로 인해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적 능력회복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많은 지역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