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을 통해 나사렛대학교는 5년간 약1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인 창작 및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위한 공간에는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창작활동공간을 만들어 새로운 창조물을 생산해 판매까지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나사렛대는 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메이커교육 실시는 물론 다양한 보조기기를 제작하는 등 사회공존프로젝트와 창업지원 인프라 등을 연계사업을 수행 한다는 계획이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4차 산업시대에 대비 할 수 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