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 장애학생 대표선수단이 금 41개, 은 38개, 동 26개 등 모두 메달 105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 4위의 성적이다.
약세였던 단체종목에서 선전했다. 디스크골프와 배구종목이 첫 종합 2위를, 배구는 지난해 동메달에서 한 단계 도약한 은메달을 따냈다.
다관왕도 8명이나 배출했다. 역도엄준혁(대천중 1)과 육상트랙 문영식(서천고 2)이 3관왕을, 육상 6명과 수영 1명이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