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제1기 100인의 아빠단(충북)’을 모집한다.
3세에서 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맘맘맘충북’ 카페에서 접수 후, SNS 나 유선을 통해 6월 7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3~4회 오프라인(발대식, 육친소Day, 멘토강의, 해단식) 활동도 포함된다.
또 활동 우수자에 대한 월간 베스트 아빠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 제공 및 활동 종료 시에 참여도 높은 아빠를 선정해 특별한 보상도 제공된다.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멘토단이 주는 미션수행으로 서툴지만 초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아빠들이 육아에 동참함으로써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