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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 신설… 신사업 속도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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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0 17:11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전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이 신설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기획단 신설을 포함한 옴부즈만지원단 기능 강화, 기술탈취 조사인력의 충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기부 직제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운영, 규제특례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단위로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비 수도권지역에 핵심규제들을 패키지로 완화하기 위하여 지정되는 구역이다.

그동안은 중기부 내 규제자유특구 TF가 규제특구제도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지자체 제도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규제샌드박스 실무 예비검토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직제 개정으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이 신설됨에 따라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한 중기부 조직과 인력의 보강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정책고객인 중소기업에 질 높은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기부의 조직과 기능 보강은 관계 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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