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일 '2019 드림위드-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13개 단체를 최정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9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가 주관해 진행한다.
재단은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공익성, 지역 맞춤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53개 단체 중 13개 단체를 최정 선정했다. 최종 선정 단체 명단과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2019 드림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단체는 2020년 2월까지 9개월여 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최대 1,000만원을 사업비로 받으며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사회공헌 사업인 '틔움버스'도 지원 받는다.
일부 단체의 활동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프로그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