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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발포주 필굿 '배달 편' 영상 공개

22일 SNS 채널서… 젊은층에 유쾌한 긍정 메시지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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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1 11:34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오비맥주는 22일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의 ‘갑분굿’ 광고 시리즈 세 번째 영상인 ‘배달 편’을 SNS를 통해 선보인다. 사진은 광고 모습.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22일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의 ‘갑분굿’ 광고 시리즈 세 번째 영상인 ‘배달 편’을 SNS를 통해 선보인다. 사진은 광고 모습. (사진=오비맥주 제공)

[충청신문=내포] 류지일 기자 = 오비맥주는 22일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의 ‘갑분굿’ 광고 시리즈 세 번째 영상인 ‘배달 편’을 SNS를 통해 선보인다.

필굿 광고 시리즈의 테마인 ‘갑분굿’은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로 기존 젊은 층 유행어인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를 재미있게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배달원에게 황당한 요구를 하는 이른바 ‘진상 고객’을 소재로 삼았다.

남자 배달원은 치킨을 배달하러 간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른다. 주문자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며 배달원을 무시하는 태도로 치킨을 가져간다.

통화에 열중해 계산도 바로 하지 않던 주문자는 계산이 끝나자 쓰레기 봉투를 내밀며 대신 버려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주인공이 당황한 표정으로 항의조차 못하고 있을 때 필굿의 고래 캐릭터 ‘필구’가 등장해 분위기를 ‘갑분굿’으로 전환시킨다.

주인공은 결국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 집에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필굿을 즐긴다.

‘필굿(FiLGOOD)’은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맛의 품격과 깊이를 더한 발포주다.

소비자들이 맥주와 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패키지 전면에 ‘Happoshu(발포주의 영어표기)’라는 문구를 표기, 제품의 카테고리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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