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로 알려진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20일 서천군 관광축제과 회의실에서 구승완 관광축제과장과 ㈜맥키스컴퍼니 윤승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우린 한산모시문화제 홍보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13일부터 360㎖ 소주 25만 병에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를 홍보하는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소주는 오는 6월 10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제30회를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의 개최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해줘 감사하다" 며 "이에 힘을 입어 우리 군은 문화제 개최 준비 막바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