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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83% ‘취업스트레스 받아’

증상, 피곤하고 무기력… 먹는 것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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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2 08:3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구직자 10명중 8명이 ‘취업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입직 구직자 4명중 1명은 취업스트레스가 ‘매우높다’고 답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구직자 3056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취업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현재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83.5%로 5명중 4명이상으로 많았다.

취업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는 신입직 구직자(91.1%)가 경력직 구직자(73.0%) 보다 18.1%P 높았다.

특히 신입직 구직자 4명중 1명(25.5%)은 본인의 취업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신입직 구직자 중에는 ‘자신의 역량이 부족해 보일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가 46.0%(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기소개서·입사지원서 작성이 어려울 때(45.4%)’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자가 뒤이어 많았다.

구직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수선택으로 ‘계속 피곤하고 무기력해진다’는 응답자가 63.3%(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머리가 아프다(33.1%)거나 지인들을 만나기 싫어진다(31.0%)는 응답자가 있었다.

한편 취업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47.7%)’을 1위로 꼽았다. ‘취미생활에 몰입한다(40.6%)’거나 ‘잠을 많이 잔다(39.2%)’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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