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학국교통대 식품영양학전공 교수)는 23일 증평읍 초중리에 있는 엔젤어린이집에서 원아 18명을 대상으로 ‘다 함께 쑥쑥!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리틀리더영재어린이집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위생 및 영양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전공 학부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은 손 씻기와 채소 골고루 먹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위생·영양 문제 개선과 더불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은 충청어린이집과 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교육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