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 소득 추진 우수 지역 본부로 뽑혔다.
23일 충남농협에 따르면 전국 지역본부 가운데 충남농협은 지난해 기준 농가 소득 증가액 2위를 달성해 우수 사무소로 선정,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 농가 소득은 2017년 3604만원에서 지난해 4351만원으로 전북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상승 폭을 그렸다.
조소행 본부장은 "올해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