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조폐공사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양식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개인이나 팀(5인 이하)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영상물은 공사 기업 이미지, 공사 제품 및 기술, 화폐박물관 홍보 등 조폐공사와 관련된 주제를 자유 선정해 광고,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1인 방송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에게 조폐공사를 얼마나 독창적이고 감동적으로 전달하는지를 중점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구체적 기준은 △창의성(독창적으로 표현했는지) △작품성(영상미와 완성도가 뛰어난지) △활용성(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등이다.
당선작 발표 예정일은 7월 22일이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4명(팀) 각 50만원 등 총 22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조폐공사의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당선자 가운데 일부는 조폐공사 홍보대사로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