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은 중앙부처 소속 51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3일 충남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혁신 워크숍에서 충청지방통계청은 국무총리 표창 및 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청지방통계청은 국민의견 수렴 기능 확대로 국민참여를 통한 지역정책 개선과, 인권 및 취약계층 관련 통계 개발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등 기관의 생산성을 크게 제고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금영 청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통계생산으로 지역민이 적시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서비스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조직 역량을 결집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통계서비스를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