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우송대 학생들이 세계 셰프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24일 오전 10시 우송타워 13층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는 141명의 졸업예정학생들과 존 엔디컷 총장을 비롯한 호텔외식조리대학 교수와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외식조리전공 84명의 학생들은 'Re,(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한식전공 57명의 학생들은 '끝과 시작'이라는 주제로 4년간 갈고 닦은 조리실력을 발휘하여 완성한 창의적 요리들을 전시했다.
오석대 학과장은 "학생들의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작품에 잘 드러났다"며 "모두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셰프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