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도심, 제2 르네상스 기대 부풀다
천안 원도심, 제2 르네상스 기대 부풀다
  • 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 승인 2019.05.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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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3개 권역에 21년 까지 1조64억 투입

지난 23일 천안축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이 바뀐다! 천안이 바뀐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천안의 중심축 개발을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장선화 기자)
지난 23일 천안축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이 바뀐다! 천안이 바뀐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천안의 중심축 개발을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장선화 기자)

도시재생 뉴딜·선도, 남산지구 등으로 개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의 원도심이 본격개발에 돌입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정부의 도시재생 선도사업 대상자로 천안시는 오는 2021년까지 동남구청사, 지식산업센터 및 주상복합 아파트 등으로 이뤄진 원도심 혁신 거점으로 복합 재생이 한창이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 2017년 12월에는 국토교통부의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원도심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는 등 시민들은 제2의 르네상스시대를 맞는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천안시가 사업시행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도공사(코레일) 등과 오는 2022년까지 6219억원에 달하는 스마트도시 플랫폼 건립을 위한 사업공동이행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천안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천안역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각종 활성화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따라서 낙후된 원도심에 천안 동남구청 개발을 시작으로 천안역 역세권 개발을 포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선도사업 등이 이와 더불어 탄력을 받게 됐다.

개발사업의 규모는 원도심 5개 동에 천안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 사업, 도시재생선도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3개 권역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 55만8290㎡에 사업비 1조64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된다.

이러한 진행 사업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들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동남부권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1조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지난 23일 천안축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이 바뀐다! 천안이 바뀐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천안의 중심축 개발을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그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원도심 현황과 문제점, 원도심 활성화 당위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행정적․제도적 지원사항, 원도심의 미래 비전 제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의영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6219억 원, 도시재생 선도사업 2702억 원,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142억 원 등 천안 원도심 개발에 약 1조 원이 투자된다“며 “천안 원도심 정비사업은 총 36개소가 있으며, 이중 16개소가 진행(완료 2개소)중이고 20개소는 해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윤기 천안시개발위원회 기획개발분과 위원장(문성원성지구 재개발조합장)은 “천안의 원도심이 완벽한 도시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해 원래의 도시중심으로 다시 부활하고 미래도시 천안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수 천안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장(부창구역 재개발조합장)은 “천안 역사를 중심으로 외곽으로 발전됐던 천안 도심의 축이 돌고 돌아 원도심 재생 선도와 정비 사업으로 공동화 돼 있는 원도심을 100만 인구가 넉넉히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조성코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주최 (사)천안시개발위원회, (사)천안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주관 (사)천안시개발위원회 기획개발분과위 ▲후원 천안시 ▲협찬 한성건설, 대우산업개발 등이 함께했다.

발제는 백석문화대학교 김의영 교수가, 좌장은 공주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김성현 교수가, 토론자는 김선태 시의원, 김진수 시 도시재생과장, 천안시도시재생협의회 박상일 사무국장, (사)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 장인수 회장, 천안공인중개사협회 전한철 동남구 부지회장,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장기수 전 시의회 의장이, 사회는 천안시개발위원회 이지원 위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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